벨포스트, 남성복 핫 플레이스로 뜬다

3층 이어 2층도 특화매장 운영
 

 
벨포스트가 남성복 매장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 벨포스트는 그동안 지하1층~3층 중 3층을 남성복 특화매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2층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벨포스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2층을 남성복 매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3월 현재 90% 가까이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벨포스트의 남성복 매장은 2~3층에 약 180개가 입점해 있다. 이들 매장은 20~30대 젊은 남성을 겨냥한 영캐주얼과 유니섹스 캐주얼이다. 1층은 여성복 매장 90여개, 지하1층은 여성복과 잡화 120여개 매장이 영업을 펼치고 있다.

벨포스트의 이번 2층 리뉴얼은 3층 남성복 특화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대문 패션도매시장 내 남성복 핫 플레이스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층 남성복 매장은 지난 2013년 오픈했으며, 매년 철저한 관리와 활발한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쌓아 왔다. 특히 다양한 컨셉과 경쟁력을 가진 다른 상가의 우수 상인들을 대거 유치해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벨포스트 상인운영회 현창임 이사는 “3층을 남성복 전문매장으로 운영하면서 2층 일부 특화 포지션에도 남성복을 배치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해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매장 교체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2, 3층을 남성복 핫 플레이스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