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전문 수주 박람회로 안착

2019 F/W 서울패션위크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 내려
20개 브랜드 참여한 ‘디자이너 샘플 마켓’ 진행 눈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2019F/W 서울패션위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는 33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3개의 기업 브랜드 쇼(PEOPLE OF THE WORLD, sfdf X IISE, FOLLET X YOUSER), 해외 교류 패션쇼의 일환인 런던 디자이너 코트와일러(Cottweiler)의 패션쇼 등 37회의 서울컬렉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트레이드쇼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의 변화가 가장 돋보였다. GN_S를 서울패션위크의 메인 장소인 알림1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규모를 확대하면서,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부스 운영이 가능해 트레이드쇼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BIG PARK, D.GNAK 등과 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BLINDNESS, J KOO 등을 비롯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 믹샵(MIXOP by speeker), 르돔(LEDOME) 등 동일 시즌 대비 역대 최대인 95개 브랜드가 참여한 점 또한 괄목할만한 성과다. 여기에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16개의 패션잡화 부문 섹션을 별도 구성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양해진 참가 브랜드층으로 바이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GN_S 부스에 참가한 ‘민주킴(MINJUKIM)’ 디자이너는 “트레이드쇼장이 알림 1관과 국제회의장으로 이전되어 종전보다 제반 환경을 비롯해 부스 운영 측면에서 좋은 컨디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이쿠(JKOO)’ 디자이너는 “장소를 옮기면서 바이어 동선이 더 간결해진 덕분에 수주 상담 운영이 훨씬 수월했다”며 “추가적인 바이어 매칭이 비교적 쉽게 이뤄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외에도 바이어 라운지 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바이어의 편의를 증진했으며, 고도화된 바이어와 브랜드의 1:1 비즈 매칭 시스템으로 매칭 스케줄의 조정 뿐 아니라 수주 상담 피드백 및 수주 실적까지 관리하며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로 성공적인 안착을 마쳤다.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차세대 디자이너(Generation Next)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도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가 DDP 어울림광장 내 미래로 하부에서 오픈형으로 구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쇼를 관람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속에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디자이너의 샘플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디자이너 샘플 마켓’이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디자이너 샘플 마켓’에는 프롬더예스터데이, 코케트 스튜디오, 로켓런치, 로사케이, 모호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패션모델 김성윤, 서동욱, 김해건, 서지현, 김지후, 오태균 등이 셀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