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패션 대표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무신사 서울디자인재단 패션산업협회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 잇따라 개최

능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K-패션을 대표하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로 육성하려는 콘테스트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무신사가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및 지원하는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usinsa next generation)’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두타몰과 함께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서바이벌 패션 K’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으며, 한국패션산업협회도 K패션오디션의 일환으로 ‘제37회 대한민국패션대전’ 개최를 공고했다. 국내 대표적인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의 일정과 특징을 알아봤다.

무신사, 신진 디자이너 발굴 오디션 진행
최근 43:1 경쟁률 뚫은 1차 통과 팀 발표

 

 
무신사(대표 조만호)는 최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1차 선발된 12팀을 발표했다. 이번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NG)에는 총 523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2팀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디자이너, 모델, 브랜드 관계사 등 패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첫 회 진행하는 오디션에도 불구하고 43:1에 달하는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패션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런칭 3년 이하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선정된 12팀은 남성복 브랜드 6팀, 여성복 브랜드 2팀, 캐주얼 및 유니섹스 브랜드 4팀이다. 이들은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와 함께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신규 브랜드로 입점한다. 또한 무신사 스토어 온라인 기획전 및 쇼케이스 등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12팀은 △강예은 ‘아더월드리(OTHER-worldly)’ △고광진 ‘티슈클럽밴드(TissuClubband)’ △권오승 ‘롱플레잉레코드(longplayingrecord)’ △김찬, 신준수, 송준호 ‘친다운(CHIN DOWN)’ △김하늘 ‘모더레이트(MODERATE)’ △류경진 ‘진존잼(jinjonjam)’ △문성호 ‘문스워드(moonsward)’ △윤용민 ‘셔터(shirter)’ △이민재 ‘밀린(MILLIN)’ △이재승 ‘논메인스트리머(Nonmainstreamer)’ △최주현 ‘아워스코프(OURSCOPE)’ △현동일 ‘아노미컴플렉스(ANMCPLX)’ 등이다.
향후 TOP 3와 최종 1팀은 2, 3차에 걸친 무신사 회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가려진다. TOP 3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인터뷰 △생산 자금 지원 △홍보 마케팅 및 운영 멘토링 △브랜드 룩북 촬영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 화보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브랜드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패션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년 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총 지원금은 22억원 규모다.

‘서바이벌패션K’, 다음달 7일까지 참가 접수
서울패션위크 참가 등 수상 혜택 대폭 강화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두타몰과 함께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서바이벌 패션K’를 개최한다. 서바이벌 패션K는 세계적 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패션 산업에 창의 인력을 공급하고자 기획된 콘테스트형 프로젝트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서바이벌 패션K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PT, 3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4차 파이널 컬렉션으로 진행된다. 브랜드 창업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브랜드 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되고 선택사항으로 브랜드 소개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심사인 파이널 컬렉션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과 시민이 3차 투표로 선발된 3인의 순위를 가려낸다. 파이널 컬렉션은 2020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두타몰에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종합적 능력을 겸비한 K패션의 선두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파이널 컬렉션을 통해 선정된 상위 수상자 3인에게는 총 1억 원의 지원금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홍보, 유통, 판매를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수상자는 보그코리아 패션 디렉터의 스타일링 지원,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및 트레이드 쇼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 참여와 29CM 입점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얻는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두타몰 큐레이팅 스토어 DT275 쇼케이스 개최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파리의 유명 쇼룸 입점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대회 지원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rvivalfashionk.com)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브랜드 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70-468-3624)에게 문의하면 된다.

K패션오디션 ‘제37회 대한민국패션대전’
대상 1억원 등 총 1억7천1백만원 지원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최근 K패션오디션 ‘제37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올해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대한민국패션대전은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최종 목표로 하는 ‘K패션오디션’에 패션 전공 및 패션 관심 재학생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한국 국적 보유자로 패션관련학교(학원) 재학생 및 패션·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 분야는 여성복 및 남성복이다. 패션유통 전문가,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패션프레스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포트폴리오 심사, 스타일화 심사, 실물심사를 통해 디자인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디자이너 자질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억원(정부지원금 5천만원, 기업협찬금 5천만원)을 비롯해 8명에게 총 1억7천1백만원(정부지원금 7천2백만원, 기업협찬금 9천9백만원)의 비즈니스지원금이 주어진다. 또한, 2차심사 통과자(10명 내외)에게는 희망시 2020년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참가기회를, 3차심사 통과자(3명 내외)에게는 희망시 패션기업 3개월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각각 부여한다. 본상 수상 심사는 K패션오디션 통합 심사로 진행된다.
7월 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www.kfashionaudition.or.kr)를 받은 뒤 8월초 1차 합격자 약 50명을 발표한 뒤 2차 스타일화 및 도식화 표현 실기 심사, 3차 실물심사를 거쳐 11월 K패션오디션 통합심사를 통해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